최근들어 '게임'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는걸 느낀다. 게임과 관련하여 무언가를 하고 싶었던적이 있었다. 30대 시절. 그때가 한참 막 우리나라에서 게임 개발이 존나 위축되어 있던 시기지.. 국내에서는 신작도 잘 안 나오고.. 뭐 그런 시절이었어.. 실은, 그때 Unreal Engine같은거 2D 버전으로 만들어보고 싶었었거든. 창업도 고민을 해봤고. 뭐, 내가 안 했어도 Cocos2dx같은 프로젝트가 나오더라고. 허허.. 내가 진짜 게임을 좋아하니까 한번 진짜로 해보고 싶었는데, 2년 넘게 장고 끝에 접었어.. 왜냐면.. 게임물심의가 생기고, 결정적으로 그때도 주전자닷컴같은 사태가 한번 벌어졌었지.. 근데, 그때 확실하게 꿈을 접었던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셧다운제라는게 생기더라고. 나도..
뭐 오래전부터.. 프로그래머가 컴터 싸게 못 사냐고 그게 열받는다는 글이 간간히 보이더라.뭐, 컴퓨터공학도들이 대상이기도 하고.. 직업 프로그래머들이 대상이기도 한데.. 아무튼..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거 물어보는건 엄청나게 실례되는 행위가 맞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건, 펌웨어 프로그래머건, 미들웨어 프로그래머건, 각각의 부품을 사다 조립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는 훨씬 낫다.소프트웨어는 결국.. 하드웨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래머일수록 주목을 받기도 하고.참 재밌는게, 최신 기술일수록 오히려 기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훨씬 이해가 빠르다.그리고.. 기술 발전 속도 측면에서 봤을때, 상당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는건.. 금전적인 문제이기도 하다.대충 ..
저 PPT 할 줄 몰라요 - 배워 개년야저 발표 못 하는데 - 한글 모르냐? 개년아몰라요 근데 다른 조는 그렇게 안 하던데? - 그럼 그 조로 가던지.저 그 날 못 가요 - 니 이름도 그날 못 가요저 그 날 빼주시면 안 돼요? - 니 이름도 뺄게.다른 조는 벌써 끝냈던데.. - 니년이 뭐라도 했으면 우리도 끝냈을거 같아.저 과제해야 되는데 - 여기서 해 이년아(회의중) 그럼 끝난 거 아니에요? - 니 인생이?가도 되죠? - 어디서 오르가즘 느끼고 지랄이야 미친년이저 뭐하면 돼요? - 뭐라도 하라고우리 뭐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그러는 넌 뭐하고 있는데제가 하면 우리 조 망할텐데? - 괜찮아. 이미 망했거든. 왜 대상이 여자냐면, 남자는 그냥 존나 패면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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