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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oons/Miscellaneous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28. 11:39



 


여기서 베짱이는..


치졸하게 사는 방법까지 배웠겠지요..?


우리나라에서 잘 살려면.. 비굴해지는 수밖에 없는건가요?


개미는 목소리가 아무리 커도 베짱이만 못하지요..


어렸을적, 착하게 살아라.. 라고 배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미친얘기네요.. ㅋ


재작년에 아버지께서 쓰러지셔서, 병원비로 1억 2천만원 정도를 날려먹었는데..,


돈을 가지고 있을때와 가지고 있지 않을때의 격차는 너무 크군요..


사람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 저의 주관 등등..


프리랜서를 하더라도 돈이 있어야 하나봅니다..


회사에서도, 돈있는놈하고 돈없는놈하고 대우가 다르죠?


외제차 끌고다니는 사원은 회사원이고, 지하철 타고다니는 사원은 개 찌질이 알바나 다름없는 취급하고.


씨발.


누가 세상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우리들 아닌가요?


장애인 지나가면 쳐다보는 나라가 몇 없다더군요..


단지 몸이 좀 불편한것 뿐인데, 괄시까지 받는 사회입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언제나 말하지만 알량한 애국심따위 버리는게 낫습니다.


하긴 그 알량한 애국심을 갖고있는분들 때문에 먹고사는 분들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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