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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tc/0,39031281,39167393,00.htm

 

미디어 호스팅 서비스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모두 훌륭하지만, 누구나 갖고 있는 이메일의 수신 트레이를 추적하는 분야는 비교적 개발이 덜 됐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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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Xoopit’ 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3월3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프라이빗 베타판으로 지메일 유저에게 개방됐다. 이 서비스는 수신 트레이에 대량으로 들어오는 사진, 동영상 등의 파일을 정리하고 이러한 미디어를 이미 이용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와 공유하는 방법도 제공한다.
Xoopit의 해결책은 유저가 소형 브라우저용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거기에 지메일 계정 정보를 등록하는 것이다. 그 플러그인이 모든 데이터를 조사해 24시간 이내에 수신 트레이, 발송 완료 메일, 메일박스의 아카이브(archive)의 모든 데이터를 완전히 새로운(그리고 훨씬 간단하다고 필자는 생각하는) 방법으로 열람 및 정리할 수 있게 해 준다.
지메일에는 독자적인 검색 기능이 있지만, 구글에서 웹 쿼리를 실행하는 경우처럼 검색 결과로부터 미디어를 열람하거나 미디어와 대화하기에는 그다지 편리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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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Xoopit은 사진과 동영상 및 파일을 사진 슬라이드 쇼처럼 볼 수 있게 해준다.
(제공: CNET Networks)

필자는 1시간 정도 수신 트레이를 인덱스화했을 뿐이지만, 그 정도만으로도 수신 트레이가 훨씬 편리해졌다.
최신 미디어는 페이지 톱에 표시되는 소형의 엄지손가락 스트림으로 열람할 수 있다. 또 사진, 동영상, 파일들은 Xoopit.com의 오프사이트(off-site)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드롭박스(DropBox)와 같은 방식이라서 유저가 지메일과 떨어져 있더라도 새로운 순서로 열람, 다운로드, 관리할 수 있는 스트림을 제공해 준다.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동일한 인터페이스가 지메일에 받아들여지므로 어디에 있더라도 위화감 없이 조작할 수 있다.

Xoopit는 새로운 접근을 하고 있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서 불만스러운 점은 거의 없었다.
Xoopit는 2가지 주요 영역에서 성공했다.
하나는 속도이다.
유저의 수신 트레이가 어떠한 상태에 있어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

다른 하나는 사용의 편리성이다.
유저 인터페이스는 놀라울 정도 직감적이며, 지메일 자체의 기능과 비교하면 너무도 쉽게 미디어를 열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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