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

독실한 크리스찬 친구가 있다.

난 反크리스찬이다.

하지만 친구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난 성경을 전부 읽었지만 크리스찬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보자면, 그친구가 나를 이해해준것이라고 생각된다.


애니웨이, 어제저녁, 그친구가 나보고, 토론수업의 자료를 준비해달라고 한다.

"인터넷 실명제 반대"에 관한 의견을 도저히 검색하기가 어렵다는 소리를 한다.


내가 가르쳐준 메타는 두개.

http://www.allblog.net
http://www.mixsh.com

의견에 대한 검색은 확실히 메타가 훨씬 나은듯 하다.


네이버는 이미 검색사이트가 아닌가?

한국인들에게는 이미 4대포털이 자리잡고 있다.

한국인의 色이란 원래 그런것인가보다.


대한민국의 심장은 기성세대에게 굽신대지 말자.

그새끼들한테 굽신대봤자, 결국 너에게 돌아오는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