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Source : http://ljh131.tistory.com/137

 

제 경우엔 메인보드 바이오스가 원래 1테라 하드를 인식 못하는건데, 처음엔 되길래 그냥 쓰다가 오늘 아침 바이오스에서 한번 하드 오토 디텍트를 했더니 33메가로 잡혔습니다.
그리고 나서 부팅을 해보니 멀쩡히 잘 쓰던 하드가 갑자기 33메가라 되버렸습니다. 눌렀더니 포맷하라고 나오더군요. 디스크 관리자에서도 전체 용량이 33메가로 뜨고...
한번 이렇게 33메가가 되버린 하드는 다른 컴퓨터에서도 계속 33메가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복구하는 방법이 있더군요.
1. 아래 링크로 가서 Hitachi feature tool을 받습니다. 하드 설정 유틸입니다.

ftool_215.iso


2. iso로 받아서 시디로 구우면 부팅가능한 시디가 됩니다. 이 시디로 부팅하면 도스 화면에서 hitachi feature tool이 실행되고 몇초간 장착된 하드를 검색합니다. 
3. 메인 화면이 뜨면 문제가 되는 하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Features - Change Capacity를 클릭.

clip_image002

4. 하드 용량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인데, 1테라가 32메가로 잡힌 경우 Current values의 Capacity가 32MB로 나오겠죠.
이 값을 원래 값인 Manufacturing values와 동일하게 맞춰야 합니다. 옵션을 누릅니다.

clip_image004

5. Maximum Capacity를 눌러서 current values를 원래대로 돌려놓습니다. Enter new capacity 항목은 Save permanently를 해서 영구 저장이 되도록 합니다. 
다 됐으면 OK를 눌러서 리붓을 하면 하드 용량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있을 경우에 데이터도 완벽하게 남아있더군요.

clip_image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