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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에 있을때 삼성을 존나 싫어했었다.

21살까지 다니던 회사를 처먹고..

공문서위조행위는 밥처먹듯이 하고..

하청업체들 등골 빼먹고..

대기업이라는 명목으로 해먹는 짓이 너무나도 많다.


난 이건희가 비자금 얼마가 있다던가 그런 문제로 열받거나 그렇지는 않다.

그냥 좀 배가 아프기만 할뿐.



어쨌거나 한국내에 있을때는 USB 살때 까보고 살정도였으니까..


해외에 나오니 좀 생각이 달라졌다..

"이건 삼성이 문제가 아니라 중소기업들이 문제구만"


뭔얘기냐고?

해외에다가 직접 팔아먹을 생각은 안하고 삼성 네임밸류나 이용할라고 하는 새끼들 때문에 말이지.

한국사람끼리 싸우면 결국 피를 보고 손해를 보는건 한국사람.

븅신 햅틱 어쩌고 하지만 일단 삼성이라는 네임밸류까지 까먹진 말아줬음 하는데..

핸드폰시장에서 Nokia 다음, 고가핸드폰중에서는 현지인들은 누구나 가지고싶어하는데..


능력있는 중소기업은,

삼성에게 먹히지 말고 가능하다면 해외기업에 좀 먹혀야 하겠다.



알량한 애국심이라는게 바로 애국심 핑계로 삼성에 빌붙는다는걸까?

벼룩같은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