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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껄이기

당신의 소원은 뭔가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1. 15. 20:33
여러분들은 "희망"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그럼, 당신의 희망은 무엇인가요?

아니, 있기나 한가요?

지금 공부 존나게 열심히 하시는 학생 여러분,

여러분의 희망은 무엇인가요?

없는 병신들은 그냥 페이지 닫고 나가세요.


나 솔직히 인문고 실업고 싸우는 게시글 보고 생각난건데..

용접하는게 희망인 사람이 있을수도 있어요.

내 어렸을적 희망은 LED 기술자였어요.

솔직히 지금 좀 후회되는게 있기도 하고..

난 왜 하필 이공계쪽에만 흥미가 있는걸까.. 라는..


자기 자신이 하고싶은것, 되고싶은것을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는 인간들 보면 참 웃기지 않나요?

아니 그사람들은 또 그렇게 얘기할거에요?

젓같은 사회때문에 희망을 가질수 없었다. 라고.

아니 그럼 희망을 가진 친구들은 젓같은 사회에서 안사나?

그냥,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어렵나??


우리 한국의 심장이 될 청소년들 꿈이 왜 하필 "고레벨"인가여?

가끔 느끼지만 인간이란 존재는 참 대단한데..

하긴 "고레벨"이 "LED 전문가"보다는 좀 있어보이네요.


어른들에게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난 돈많이 버는게 꿈이야" 같은 참으로 일반적인 꿈만 가지면 안된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어차피 회사에 다닌다는건 회사의 부속품으로 인생을 사는거고..

결국 돈을 좀 벌고 싶다거나 하려면 자기 사업을 해야 하는데..

자기 미래에 대한 꿈도 없는 새끼가 사업을 한다 치고, 성공할까요?

확실한 아이템이 있어도 처 말아먹는 한국에서?


용접이라는 아이템을 가지고도 잘하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웬지 블루오션 같은데..

하지만 내꿈과는 좀 떨어져있어서 난 그다지 흥미없지만..

여러분 생각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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