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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진짜 거지년들 있더군요.. 얼마전 첨봤음..

파워블로거라면서 협찬을 요구할 때에는 블로그 주소를 달라고 합시다.

네이버에 검색해서 2페이지 이내에 안 나오는 블로그는 파워블로그도 뭣도 아닙니다. 쌩깝시다.


파워블로거 : 장비따위 별로 신경 안쓴다.. 그냥 폰카도 ok
파워블로거지 : 음식 나온것 찍을때 DSLR 기본에 플래시 터트리고 난리난다.

파워블로거 : 식당에서 음식을 다 먹고 계산한 후에 가끔 명함을 준다.
파워블로거지 : 계산 전에 명함을 준다.

파워블로거 : 자기 고유의 닉네임이 있다. 일반적으로 식당 하시는 분이 젊다면 알아볼 확률이 높다.
파워블로거지 : 'xx맘'이 대다수다. 식당 하시는 분이 나이가 있건말건 그딴 닉은 모른다.

파워블로거 : 포스팅의 대다수는 가격대비 좋은 맛집 칭찬이 주를 이룬다.
파워블로거지 : 포스팅의 대다수는 비싼집 비난이 주를 이룬다.

파워블로거 : 본인이 블로그 한다는 정도만 이야기해도 많이 이야기한 것.
파워블로거지 : 본인 블로그가 파워블로그라고 떠벌리고 다닌다.

파워블로거 : 해외에서 초청이 들어올 정도다. 부유하진 않아도 가난할 이유는 없다.
파워블로거지 : 집앞 식당가서 구걸해야 할 정도로 빈곤하다.

파워블로거 : 맛이 없더라도 별 말 안한다.
파워블로거지 : 맛이 없으면 빈곤한 싸가지로 주인이고 알바고 존나 빡치게 만든다.

파워블로거 : 재미있는 포스팅이 많다.
파워블로거지 : 블로그냐 광고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