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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IT인들의 착각중의 하나가, 아이디어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초급개발자는 그게 불리하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지켜본 느낌은, 아무래도 그 반대인것 같다.
아무리 쩌는 개발자라 하더라도, 대화가 없다면 힘들다.
거의 대부분 그 대화는 토론으로 시작해서 싸움으로 끝나고..
결국 개발자는 함께하지 않는다.
고급개발자는 비싸다.
어플리케이션의 효율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건 Startup 기업에서는 전혀 신경쓸 필요도 없는 쪽이다.
그냥,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개발자가 최고다.
또한, 고급개발자는 당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려 하지 않는다.
오랜 경험과 실력으로 당신을 까야 그 바닥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대학 갓 졸업한 친구들 일 잘한다.
열정과 창의성이 메인인 Startup에서 왜 꼰대를 영입하려 하는가?

덧: 고급개발자를 까는 내용 아닙니다. -.-
고급개발자를 양산형으로 만들 수 있다면 참 좋것지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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