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News

취업준비생 95.4% ‘기회만 된다면 해외취업 OK'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5. 14. 15:55

Source : http://www.kmobile.co.kr/k_mnews/news/news_view.asp?tableid=jobman&idx=168758

 

국내 취업시장이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자 취업준비생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www.campusmon.com)이 올 2월 졸업하거나 현재 4학년에 재학중인 취업준비생 635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선호도’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 중 95.4%(606명)의 응답자가 ‘기회만 닿으면 해외로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러한 취업준비생들의 해외 취업선호도는 지난해 5월 조사 당시 80.7%(1,127명 대상 조사)였던 것에 비해 무려 14.7%P나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올해 해외 취업을 선호한다고 답한 606명 중 실제 해외취업을 준비한 적이 있다고 답한 취업준비생은 26.7%로 이 역시 전년(16.8%) 대비 9.9%P나 증가해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해외에서 전문기술 및 업무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란 응답이 28.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국내기업 보다 복지 및 근무환경이 우수해서 27.6% △해외 취업경력을 통해 몸값을 올리기 위해 23.3% △국내에서는 더 이상 취업전망이 없기 때문 10.1% △국내보다 높은 연봉 수준 6.9% 등으로 조사됐다.

해외취업을 원하는 국가로는 미국이 26.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일본도 21.6%로 비교적 높았다. 이 외에 △유럽 국가 15.2% △호주 12.2% △캐나다 11.6% △동남아시아 국가 5.1% △중국 4.0% △중동 국가 2.1% 등의 순이었다.

특히 남성 취업준비생들은 여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국(4.5%↑)과 동남아시아(3.0%↑), 미국(2.7%↑) 등의 국가로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반면 여성 취업준비생들은 남성들에 비해 유럽(7.7%↑)과 캐나다(5.7%↑)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다.

해외취업을 하고 싶은 직종으로는 전문직종이 18.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홍보/기획직 13.9% △서비스직(호텔/항공/관광분야) 13.0% △IT/정보통신직 12.0% △마케팅/영업직 11.6% △사무관리직 10.7% △디자인 관련직 8.4% △생산/기술직 6.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남성 취업준비생들은 여성 취업준비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산/기술직(14.2%↑)과 IT/정보통신직(11.3%↑)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여성 취업준비생들은 디자인직(7.8%↑)과 사무직(6.8%↑), 홍보/기획직(4.7%↑)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다소 높았다.

특히, 해외취업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으로는 △영어 등 외국어 공부를 꼽은 응답자가 67.7%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 외에 △전문분야 경력 11.7% △해외기업 정보수집 5.1% △외국 자격증 취득 4.5% △외국 학위 4.1% △글로벌 인맥 4.0% 등의 순으로 꼽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해외취업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기피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지 생활?문화 적응 등의 어려움 때문이 34.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국내 취업을 선호하기 때문 27.6% △부족한 외국어 실력 때문이 24.1%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과다 비용 13.8% 의견이 있었다.

 

 

환상이다.

하지만 인생을 걸어볼만한 환상이지.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교육과 근무조건의 차이라고 본다.

근데 한국도 근무조건이 그리 나쁘진 않은데..

해외의 근무조건이 너무 부풀려져 있는 경향도 있고..

외국에 취업하고 싶다면 영어를 하라. 와이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