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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Web

사이트 분석은 습관입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3. 19. 17:02

출처 : 데브뱅크

 

사이트 분석은 습관입니다.

안녕하세요.

DevBank지기 Skyoh입니다.

오늘 제가 귀빈님들께 말씀드리려는 분야는 사이트 벤치마킹입니다.

벤치마킹을 하는 방법과 분야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사이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획자에게 필요한 벤치마킹이지요.

물론 제가 말씀드리는 방법이 좋은 방법이란 확신을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처음 해보시는 분들에게는 조금더 쉽게 체계를 잡아갈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부끄럽지만 제 방법을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서로 도와가면서 삽시다. 전 이렇게 모든 것 까발려서 드러내는 데 그렇게 보고만 계실 건가요? 그럼 이제 조금씩 풀어놓겠습니다.

기획자가 되시려면 벤치마킹이 습관이 되셔야 합니다.

이런 것이 몸에 베고 언제든지 새로운 아이디어로 떠올라야 하며 사이트의 개편이나 Remodeling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2~3시간정도는 사이트 분석에 투자하시고, 모든 생활 패턴을 인터넷에 맞추세요. 인터넷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인터넷에서 하세요. 그래야 어느 부분이 편리하고 어느 부분이 불편하고 이런부분이 있었으며, 하는 생각이 많이 떠오릅니다.

 

벤치마킹의 시작

오늘부터 제가 하는 벤치마킹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노트를 하나 준비하세요. 아님 PC에 하셔도 되는 데 저는 모니터가 하나다 보니 창열었다 닫았다 불편해서 노트에 필기한 후 다시 PC정리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요.

그건 편한 방법을 선택하도록 하세요..

먼저 어떤 사이트를 분석할 것인가 선택하세요. 물론 현재 새로 기획해야 하는 사이트가 있다면 경쟁사이트 중 잘 된 사이트를 분석하는 것이 순서 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유명한 사이트부터 하나씩 들어 가세요. 유명사이트들은 다른 곳에서 분석해 놓은 자료도 많고 내가 분석한 내용과 비교해가며 분석방법을 키워나갈 수 있거든요.

 

1. 사이트가 선택되면 전 메뉴구성부터 봅니다.

메뉴구성은 그 사이트를 기획한 사람의 전체적인 구성도를 볼 수가 있지요. 이런 주제를 가지고 사이트를 이 사이트를 기획한 그 누군가의 초기 접근 의도를 상상할 수 있지요. 상단 메인메뉴구성과 하위 메뉴구성, 최하단 메뉴구성까지 일관성있는 주제로 짜임새 있게 전개되어 나가 있어야 좋은 사이트 입니다. 메뉴가 중구난방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아래메뉴에서 상위메뉴로의 접근이 안되는 경우 주제가 어긋난 내용들이 하단 메뉴로 구성되는 경우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많은 불편을 주게 될 뿐아니라 주제의 통일성을 잃게 됩니다.

또한 메뉴는 너무 많은 단계로 나뉘어 들어 가게 되면 실제 내용까지의 접근이 너무 멀어지게 됩니다. 이건 좋은 방법이 아니지요. 몇번만 이용해 보시면 바로 몸으로 느끼게 되실 겁니다.

 

2. 내용의 신선함을 봅니다.

사이트의 주제를 보세요. 사이트의 주제가 과연 현재 인터넷에 적합한 내용인가? 동종의 다른 사이트와는 다른 그 사이트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보세요. 주제의 신선함과 담고 있는 정보의 유용성은 그 사이트의 생명력을 지속시켜 줍니다.

만일 사이트가 정보제공이 아닌 전자상거래 사이트라면 이 사이트에 진열된 상품들이 다른 곳과 비교해서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 지, 서비스의 차별화가 되어있는 지 등, 꼭 이곳에서 물건을 살 필요를 느끼게 하는 지등을 생각해 보세요.

정보 제공사이트라면 내용의 가공도도 한번 보시죠. 이 내용이 단순히 어디서 끌어다 모아논 자료인지 아니면 그 사이트의 생각이 들어간 그 사이트 만의 가공된 내용인지. 그리고 이런 주제라면 꼭 필요할 것 같은 내용 중 빠진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등등을 보세요.

왜 자꾸 아는 얘기만 하냐구요? 인터넷의 낭비라구요?

하지만 다 아는 내용이지만 느낌으로 사이트를 보는 것을 피하고 기준을 세워 사이트를 보라는 말씀입니다. 누군가에게 사이트를 설명할때도 그 사이트는 잘되있어, 안되있어, 그건 곳 말할 것 같아가 아니라 적어도 웹기획자라면 그 사이트는 이런 관점에서는 이렇고 저런 관점에서는 저렇고 이런 부분은 이렇게 적용되거나 수정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평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럼 사이트 분석시 다음으로 제가 보는 내용에 대해 말씀 드리죠.

 

3. 사이트의 커뮤니티 형성정도는 어느정도 인가?

이 사이트가 잘 운영되는 지를 파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게시판을 보는 겁니다. 그리고 글의 숫자, 조회수, 그리고 글의 주제들을 잘 살펴 보세요. 그안에서 어떤 주제와 서로간의 커뮤니티가 살아 있는 지 아님, 단순히 뜨네기들의 광고문구만이 실려 있는지. 인터넷은 인류최초의 대형 쌍방향 통신메체입니다.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TV나 라디오가 아니지요. 사이트가 어느 정도 알려지면 그 뒤부터는 사이트의 반은 이용자가 만들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물론 사이트의 성격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면 충성도 높은 사이트 이용자가 많이 생겨나고 그 곳에서 어떤 이윤창출이 가능해 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4. 이용자의 맞춤정보가 있는지?

이건 최근 추세로 인터넷의 장점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거지요. 사용자 한명 한명 각자에게 자신들만의 것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는지.

필요한 정보를 보기위해 뉴스를 한시간동안 보고 있다든가, 신문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것 같은 일이 인터넷에서 있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기로 마음먹은 사람에게 그 사람이 필요한 것만 빨리 줄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 보세요. 정보라면 맞춤정보이고 아니라면 다른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보세요. 최근에는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이 있지요.

 

5. 사이트 운영자를 봅니다.

이용자의 질문에 대한 사이트 운영자의 답변을 한번 열어 봅니다. 잘 되는 사이트와 안되는 사이트의 차이점은 이곳에서도 많이 대변되지요. 그리고 사이트 운영진과의 연락체계도 봅니다. 전화연락이나 메일 연락은 되는 지 메일을 보냈을 때 답변이 제대로 오는 지도 확인해 봅니다.

아니 이사람이 말을 하라 그랬더니 끝이 없네.. 모든 사이트를 어떻게 이렇게 다보나?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하지만 사람의 능력은 끝이 없답니다.

몇번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자신만의 노하우가 터득되지요.

그럼 오늘 본론으로 들어가지요.

 

6. 디자인 구성을 봅니다.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지, 디자인에 너무 치중하여 컨텐츠를 찾는데 방해가 되지는 않는지, 디자인이 이용자 타겟과 잘 어울리는 지, 디자인이 사이트의 속도에 저해를 주지는 않는 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좀 커보이는 그림은 용량도 함 확인해 보시구요. 만일 큰 용량의 그림을 마구 사용하거나 움직이는 그림을 너무 많이 넣거나 하면, 초보 디자이너의 작품이거나 기획이 부재된 작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대로 된 기획자라면 잘 컨트롤 했겠지요..

 

7. 기술적인 부분을 봅니다.

물론 소스를 볼 수는 없으므로 (여러분 해킹하지 맙시다) 기능적인 부분만 보도록 하지요. 그리고 이것을 자체 개발 했는 지 외주로 생산후 운영하는 지도 파악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별건 아닌 창에서 유독 속도가 떨어진다거나, 에러확율이 높다거나 하는 부분들로 조심스럽게 평가해 보십시오.

 

8. 마켓팅을 봅니다.

이 사이트가 어떤 방법으로 마켓팅을 하고 있으며, 그 비용대비 효과를 과연보고 있는 지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오프라인에서도 마켓팅을 하고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광고를 하고 있는지 과연 비용은 얼마나 들 것이며, 이 사이트가 얼마나 오랬동안 마켓팅을 해 왔는지, 그에 대해 이사이트의 위상은 어느정도가 되었는지 한번 판단해 봅니다.

 

9. 사이트의 목적을 다 이루고 있는 지 판단합니다.

사이트는 다양한 목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료정보를 제공하여 돈을 버는 사이트, 광고수입으로 돈을 버는 사이트, 단지 회사홍보만을 위한 사이트, 업계선점을 위해 퍼주는 사이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이트, 개인사이트, 정부사이트 등등 이때 사이트의 제작과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번 나름으로 추산해 보고 이 사이트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지 아님 적어도 앞으로는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해 보세요. 이 판단은 틀릴 수도 있고 생각했던 목적과는 다른 목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을 수도 있으나, 추후 그 사이트를 다시 방문하여 사이트의 발전방향을 보면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적어놓았는 데 도움이 되셨는 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SkyOh였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의 문제점

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98년 99년 그리고 올해에 이르기 까지 인터넷의 붐은 사회의 전반을 바꾸어 놓기에 충분한 발전과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쇼핑몰은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구미가 당기는 아이템이었지요. 정부 그리고 신문 각종 방송에서 인터넷 쇼핑몰의 유리한 점과 인터넷으로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이것이 새로운 사업 패러다임이며, 이곳에 진출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망할 것처럼 떠들었습니다.

급기하는 사회 전분야에서 뛰어들어 사이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면 여러가지 잇점이 있습니다.

자리 좋은 가게를 얻지 않아도 되고, 점원을 구하지 않아도 되고, 점포 위치에 구애 받지 않고, 전국 아니 세계 모든 사람들이 찾아 올 수도 있어 고객이 무한대로 늘어 나며,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재고걱정도 필요없고, 상품관리, 재고관리, 구매관리, 배송관리등 모든 것이 전산으로 처리되며 등등등 마치 사이트를 만들면 전세계를 상대로 부대비용을 팍팍줄여 싼 가격에 장사를 하고, 매출액도 엄청 늘어납니다.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쇼핑몰의 특성에 따라서 말이지요.. 하지만 아무도 인터넷을 모르는 사업주에게 단점을 설명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지요..

실제로 작은 점포에서 쇼핑몰을 구축했다고 생각해봅시다. 사업주는 인터넷을 잘 모르는 상태이구요. 쇼핑몰을 적게는 2~3백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을 들여 인터넷 사이트를 외주 의뢰하여 잘 차려 놓구요. 오픈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지요. 하긴 검색엔진에 등록이 되면 최소의 인원들은 들어오지만 구매가 일어나기 까지의 클릭수에 도달하려면 요원한 상태지요. 사업주는 점포를 얻는 비용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했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동네에 작은 점포만큼의 수익을 얻기에도 역부족인 것이지요..

거기에 새로운 상품들을 올려야 하는 데 그리고 상품들 가격도 계속 변하고 사업주는 잘 만들어진 관리자모드도 생소하고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익숙해졌다고 해도, 질문에 답변하고, 상품검색하고 등록하고 구매상태 검색하는 데 많은 시간이 들어 간다는 것을 알게되죠. 거기다가 이것을 하려면 컴퓨터도 필요하고 전용선(적어도 ADSL) 비용이 매달 들어 갔구요. 또 호스팅비용도 매달 들어 가구요.

아무리 잘 만들어 놓은 사이트라도 변경하고 바꾸고 싶은 부분이 생기지요. 하지만 사업주는 돈을 또 들이지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이지요. 그럼 이 사업주가 웹마스터 공부를 해야 할 까요? 아님 유지보수 업데이트를 해주는 업체에 또 추가 비용을 내고 맞겨야 할까요? 그것도 아님 점원을 두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지만, 인터넷을 잘하는 직원을 추가로 고용해야 할까요?

만일 이것 저것 다안하고 처음 만들어진 것만 가지고 유지해야 할까요? 여길 찾으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사이트는 유기체이며 변하지 않는 사이트는 소멸하게 됩니다. 사이트를 포기 하지 않는 다면 사업주는 어쨌든 돈이 또 들어가는 무엇인가를 해야 합니다.

사업주는 근본적인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바로 가격이지요. 처음 사이트를 제작할때는 상품가격을 점포비, 인건비, 재고부담등을 줄여 적어도 20~30% 싸게 공급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사이트 제작비, 호스팅비, 유지보수비, 업데이트비, 또는 인건비(직원을 두었을 경우) 그리고 결정적인 배송비도 포함이 되구요. 결재 수단이 대부분 카드다 보니 카드 수수료(보통 소규모 점포의 경우 매출액의 4.5%정도를 내게 됩니다. 매출액이 늘어나면 줄어들겠지만)까지.. 도저히 상품 가격을 낮출 수 없는 상태가 되었지요.

하지만 가격이 싸지 않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물건의 품질을 확신 할 수 없고, 카드결재의 부담(해킹위험)을 안고, 적어도 2일을 기다려야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쇼핑몰에서 다른 곳에서 구할 수 있는 상품을 사겠습니까? 쇼핑몰 상품은 적어도 시장가격보다 10~20%정도의 가격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는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그럼 이 사업주는 밑지고 팔아야 할까요?

이런 상태에 도달한 수많은 쇼핑몰 업주는 2가지 행동양식을 나타냅니다. 한가지는 마켓팅에 투자를 하게 되지요.. 돈이 없다면 하루종일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가하면, 비싼 배너광고를 하기도 하고 더 돈을 부어 사이트를 개편하기도 하고, 상품을 원래 자신이 판매하던 상품이 아닌 인터넷에서 잘팔린다는 상품으로 업종을 전환하기도 하고 모든 노력을 기울입니다.

다른 한가지는 과감히 포기하고 사업을 접습니다. 투자한 만큼 수익을 올리던 사업 체질에서 무턱대고 미래가치만을 볼 수는 없는 것이지요..

거기다가 대형쇼핑몰들이 출혈 이벤트들을 뿌리고, TV에 광고를 때리고, 인터넷이 사이트 하나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죠..

만일 이들에게 처음부터 인터넷쇼핑몰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치밀한 계획하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고 마켓팅 전략을 짜서 인터넷 시장으로 들어왔다면 지금처럼 대다수의 소규모 쇼핑몰들이 문을 닫는 일은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건 웹기획자들의 몫이 었고, 웹기획자들이 부재된 상태의 웹사이트가 대량 개설된 데 기인한 것이라 필자는 생각됩니다.

간혹가다 틈새를 노려 수익개선에 성공한 사이트들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그들뒤에는 웹기획을 해준 사람이 있거나, 사업주가 웹에 대해 많은 공부와 노력을 들여 기획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일들이 가져다 주는 더 큰 문제점은 인터넷사이트 및 쇼핑몰 운영에 실패한 인터넷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불신을 가지게 된다는 겁니다. 인터넷과 인터넷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을 거짓말쟁이로 매도하기도 하고, 인터넷 말만 나와도 고개를 가로로 젓는 사람들이 되어버렸지요..

웹기획을 하다보면 실제로도 이런 분들과 많이 접하게 되고, 불신의 벽이 높아 어려움을 많이 격기도 합니다.

웹기획자 여러분 좋은 아이템 많이 많이 만드셔서, 인터넷을 살립시다.

운영자 skyoh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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