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2명 중 1명 최저임금 미달

2008년 현재 최저임금은 3,770원이다.(감시.단속적 근로자 제외) 이를 위반할 시에는 업주에게 징역, 또는 벌금을 부과하게 되지만 이를 교묘히 피해가는 업장이 많았으며 알바생들 역시 최저임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에서는 현재 일하고 있는 알바생 435명을 대상으로 현재 받고 있는 시급 및 2008년 최저임금 인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바생 절반 54%가 최저임금 미달이었고 35%는 최저임금이 얼만지 인지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받고 있는 알바 시급에 대한 자세한 답변으로 3,770원 이상-4,000원 미만(17%) 3000원 이상-3500원 미만(16%), 2500원미만(14%), 2500원 이상- 3000원 미만(13%), 3500원 이상-3770원 미만(12%) 순이었으며 4000원 이상의 항목들은 한자리 수에 그쳤다.

편의점 알바생 K양은 “지방의 경우는 3천원 미만을 받는 알바생들이 태반이다. 최저임금미달이라도 편하고 시간이 맞으면 만족하고 할 수밖에 없으며 힘들더라도 사장에게 함부러 따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인터뷰했다.

업주는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근로계약 중 최저임금액의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임금으로 정한 부분은 무효가 되고 최저임금액과 동일한 임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본다. 최저임금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근로기준법도 업주들 앞에선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전 근로계약서 미작성 역시 큰 문제다. 서류상이 아닌 구두계약이 사실상 많기 때문. 급여나 근무시간 등의 세부적인 조건을 계약서로 체결해 뜻하지 못한 일들이 발생할 경우 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구두 상으로 체결할 경우 문제가 생기면 보상받을 수 있는 부분이 희박하다.

알바생은 업주에게 정중히 자기 권리를 행사할 줄 알아야 하며 고용주는 알바생들에게 먼저 계약서 작성을 권하는 것이 서로에게 신뢰도 심어줄 수 있고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로계약서는 고용주, 알바생 각각 1부씩 간직하면 된다. 임금체불, 최저임금미달, 근로계약서 미 작성 등 피해를 입었을 경우 지방노동청 또는 노동부상담센터(국번 없이 1350)에서 구제받을 수 있다.

출처 : http://www.kmobile.co.kr/k_mnews/news/news_view.asp?tableid=not&idx=170264



최저임금이 3770원이구나.

뭐 좀 다르긴 하지만 일본에 갔을때 알바모집공고 보니까 보통 900엔~1500엔 정도 하는거 같던데..

한국에 있을때 하루 18시간 근무하고 월 100만원도 안되는 돈을 받은적도 있었지..
(지금이야 그것보다 돈은 안되지만, 일단 소속감같은것도 없고, 국민연금 내는것도 없으니 차라리 더 낫다)

물론 하루 8시간 근무하고 340만원 받은적도 있고..

돈 적게 주는것보다, 근로계약서 미작성이 더 문제다.
구두계약은 실효성이 없으므로 꼭 근로계약서 작성하도록.

우리 막장로그 커서님 블로그 가면 씨발 알바새끼들 얼마나 고생하는지 눈에 보인다.

야이 한국에 있는 사장새끼들아.

최저임금도 못줄거면 장사를 하지 마 병신들아.

지는 애새끼 키운다고 400이상은 가져가면서 알바 주는 80만원이 존나 아깝냐? 개새끼들아?

니 애새끼가 나중에 알바할때 하루 10시간 일하고 50만원 받으면 기분 째지겠다?


그리고 알바들, 일 시작하고 계약서 작성 안할라하지? 개 씨발 사장새끼들 말이야.

병신같이 당하고 살지마.

그럴땐 위 뉴스에서 나온것처럼 한 일주일 개기다가 작성안하면 고발해버려.

노동청 가보면 알겠지만 다들 알바들 불쌍한거 아니까 존나 잘해줘. 쫄지마.


어쨌거나 그럼 사장이 존나 욕하겠지. 씨발새끼가 벌금물게 만든다고.

비웃으면서 얘기해.

"알바 할데가 여기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나는 신용을 지키는데 니는 왜 안지킴? 장사가 애들 장난이야?"

보복할거 같다고?

지랄.

기껏해야 자영업이나 하는놈이 무슨 보복? 신경안써도 됨.

그런새끼 밑에서 일하는 게 보복당하는거보다 더 짜증나는 일일텐데?

저번 포스팅에도 썼지만, 일 배운답시고 권리 포기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