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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껄이기

아오, 미친새끼 블로깅에 존나 짜증난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4. 00:18
자기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여러사람들과 공유하는 인터넷 환경에 불만을 토로하고싶지는 않지만..

이새끼는 너무 심하다.

http://noneway.tistory.com

ubuntu linux, 자유, 평등.

참 기분좋아지는 단어들이 아닌가.

그렇게 자신의 블로그를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부터는, 글의 제목을 누르면 보입니다.



거기있는 글을 읽은사람은 알겠지만, 들어가면 기분 잡치고 나온다.

참 주인이 싸가지가 없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 지보다 밑에 깔고 보는듯한 쓰레기 포스팅을 하면서, 구글검색에서 상위권이다.

그것도 오픈소스 개발 관련 검색에서 말이다.

나는, 네이버나 다음의 개발자들이 저 홈페이지 들어가면 기분 좆나 상하고 나올것이라 예상된다.

아니, 때려치지 않는게 다행이지.

대형포탈이라 해서 안그래도 웹표준이다 뭐다 해서 지킬것도 많은데, 듣도보도 못한 잡놈새끼가 "씨발 이거 리눅스에서 안되네?" 하면서 포스팅을 좆빠지게 해댄다.

가장 웃겼던것.

GPL로 시작된 태터앤프렌즈의 "티스토리"를 까다니....

무식함에도 정도가 있지.

꿈틀꿈틀(저 쓰레기 블로그 주인새끼 닉네임)은 어떤 포스팅을 하던 꼭 들어가는 말이 있다.

"삼성같은 병신회사 제품을 사주는 병신국민들"

"MS 후장빨아주는 네이버 다음등 쓰레기같은 포털을 써주는 병신국민들"

"이명박같은 쓰레기를 뽑은 병신국민들"

나는 원래 삼성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메모리도 Kingmax를 쓰고, Sharp 패널의 고가 제품을 쓰고 있었다.
(당시, 그래픽카드에 거의 대부분 삼성메모리가 들어갔기 때문에 내장그래픽을 사용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병신같은 짓거리였다)

7년전 회사가 삼성에 합병(말이 합병이지 거의 강제였다)당하면서 좋지않은 기억으로 남아, 생활가전제품부터 해서 삼성을 안쓰기 시작했었다.

이번 투표에서도 2mb가 아닌 다른 사람을 찍었고.

그런데 여러 포스팅을 보고, 오히려 이명박을 옹호하게 되고, 삼성을 옹호하게 되었다. 대형포털들 개발자들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그냥 "병신 삼성" "쓰레기 2mb" "쓰레기 다음" 이런식으로 포스팅했으면 내가 이렇게 열내지도 않았다.

선량한 국민들까지 쓰레기로 몰아간다.

"쓰레기가 되지 않으려면 ~~ 해야한다" 이런식의 내용도 없다.

대안도 없이 그냥 술자리 안주로 권력을 씹는 내용이나 포스팅하고 앉아있다.

내가 "대안에 대해서 얘기해 주세요" 라고 얘기했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님 눈엔 제 글에 모든 대안이 있는데 보이지 않나요? 참 사람 뇌는 제각각인가 봅니다."

씨발놈이, 내 대가리가 병신이라고 말하고 있는것이다. 대안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글에서.

어느 누가 열받지 않으리오?

분노를 삭이며, 그래도 정중하게 덧글을 남겨드렸더랜다.

나도 참 새대가리새끼지.

인생의 낙오자한테 충고는 쓸데없다는걸 알면서.

뭘하든 병신 소리 들을바에야, 자기 이득에 따라 움직이는게 낫지 않나?

아무리 2mb가 아닌 다른 사람을 찍었어도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저 꿈틀꿈틀한테는 난 이미 쓰레기로 보이는거다.

저새끼한테 쓰레기로 안보이는 방법은 하나다. "님 말이 무조건 옳음" 이딴식의 답변을 달면, 쓰레기 취급 안받는다.

사실 외국에 나와서 보니까 좁은 한국에서 보는 것보다 좀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삼성 디스플레이가 품질이 좋아서 해외에서도 많이 쓴다고 누가 그러니까 꿈틀꿈틀 쓰레기 새끼는 "세계 어느 기업에서도 좀만 이름있으면 다 쓰지않냐" 랜다.

난, 속으로 생각했다.

"병신새끼."

삼성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 해외 글로벌기업에 다 팔아먹고 램값 모니터값 다 오르면 후회 할려나?

북미쪽은 잘 모르겠지만 동남아시아쪽 휴대폰시장에서는 "Nokia", "Samsung", "Huawei" 순으로 팔리고 있다.

물론 XBOX360, Wii, PS3등 최신 제품에서도 삼성 메모리를 쓴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세계 1위를 하고 있다.

삼성이 일부러 광고를 하지 않아도 세계시장에서 꽤나 큰 권력을 가지고 있다.

이건희가 탈세, 불법 행위 하는것은 물론 잘못된 일이다.

삼성그룹 이건희 가족이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는 나도 동감한다.

근데 왜 하필, "불매운동"인가.

내가, 윗선을 고소하려면 불매운동은 역효과가 난다고 얘기했다.

왜? 전에 다니던 회사 사장님께서 얼라이언스 前 조성구사장과 함께 고소하러 가는걸 몇번 봤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삼성 불매, 나 삼성 싫음" 라고 외치면서 삼성을 해외에 내다 팔려고 하는것처럼 보인다.

일전에 황우석이를 매도하여 국부유출 시킨 싸가지들과 뭐가 다른가?

이거야말로 개 쓰레기새끼 아닌가.

물론 혹자는 황우석이가 "거짓말 했으니 댓가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만약 황우석이 한달 80만원 받고 열심히 연구했는데 정부측에서 독촉하는 성과가 안나와서 부풀리기 했다면?

당시 황우석이 아닌 다른 교수가 황우석 연구를 맡아서 했다면?

그럴일은 없었겠지.

누가 맡아서 하겠나? 내가 아무리 기술이 있어도, 돈을 수억 준다고 해도 안했겠다.

황우석이가 잘했다고 하는게 아니다.

까는건 좋은데, 대책이 없었지 않은가.

뭐 중요한것은 이따위것이 아니고.

대통령의 한글 맞춤법 틀린거에는 민감하게 지적하면서, 정작 자신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알기로, 맞춤법 개정이 92년도엔가 한번 되었던 적이 있다.

2mb 나이로는 저정도는 봐줄 수 있는 거다.

이 얼마나 심각한 권위주의인가?

난 권위주의에 젖어있는 새끼들을 존나 싫어한다.

자기 자신은 움직이려 하지도 않으면서, 다른사람들에게 책임전가만 하는 좆만한 새끼들이거든.

뭐 내 닉이 Drake 인데, "드라케" 라고 발음하는건 그렇다치자. 영어를 모른대니까.

덧글 길게 남기면 유식한줄 아는거 같다.

나, 기승전결에 맞추어 글 쓰는데 부족함이 많다. 노력하고 있다.

육하원칙 잘 지켜지지도 않는다고 알고있다.

그래서, 글을 쓰게 되면, 상대가 알아보지 못할까봐 길게 쓰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아무리 길게 글을 쓰더라도 저새끼는 하나도 이해 못하더라."

나도 약간 권위주의에 물들었나보다. 겸손해져야겠다.

이제 저 블로그에는 이제 내가 댓글을 달기만 하면 지워댄다.

물론 그 기분 잘 안다.

그런데 왜, 정중하게 얘기해도 지워질수밖에 없는건지 모르겠다.

덧글에, 나 이외에 그새끼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은 그다지 없다.

나처럼 지워졌겠지.

자기 주장에 조금이라도 흠이 가거나 그런 정보 있으면 무참히 지워버린다..

"왜 지우냐?" 고 물어봤더니 대답하시더라.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네요. 혼자 지우고 다시쓰기 놀이 하시나?"

쓰레기 새끼.

네이버에서 노출되는건 상관없는데, 구글에서는 노출되는거 정말 꼴도 보기 싫다.

보기 싫어도 자꾸 1~2페이지에 나오니까 짜증난다.

난 너같은 새끼가 제발 리눅스좀 안썼으면 좋겠다.

꿈틀꿈틀 이 씨발 개 좆만한 새끼야.

니가 말하고 있는 병신국민들은 한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똥이 드러워서 이제 피하긴 하겠는데, 눈깔 썩을거 같으니 좀 안보여줬으면 좋겠다.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는데, 수정요청을 좀 받아주던가.
(아, 그런게 먹힐 상대였으면 이따위 배설물같은 포스팅 하지도 않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