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거지? [ 2006-Feb-10, 13시 39분] [ 갈래 : 나른한 오후의 단상 ] 우리 집은 KT의 메가패스를 이용한다. 공유기를 이용해 셈틀(PC) 2대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예전엔 그러지 않은 것 같은데 언젠가부터 누리집 이동할 때마다 이동한 곳을 거쳐간다. 이상해서 화면이 바뀌기 직전에 ESC 단추를 누른 뒤 ‘소스보기’를 봤다. 그랬더니 후략 이 런 소스가 나왔다. 오호. 이것봐라? Internet Explorer라면 내가 모르는 사이 동생이나 어머니께서 이상한 Active-X를 설치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Firefox를 사용하는데도 저런게 나온다면 좀 더 거대한(?) 음모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 수상한 59.9.131.12 라는 ip를 ..
? '서울의 찬가'와 함께 시작한 서울생활 내 고향은 충청도다. 거기서 줄곧 대학까지 다녔다. 그리고 마침내 서울에 있는 직장에 합격해 고향을 떠나 서울생활을 하게 되었다. 마포구 대흥동에 있는 한국컴퓨터(주)가 내 첫 직장이었다. 시골촌놈이 주머니에 10만 원 달랑 들고 서울역에 도착했을 땐 믿을 수 있는 것은 직장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전부였다. 대학 땐 전기공학을 전공했는데 취직은 컴퓨터회사에 했으니 걱정도 많았다. 입사해서 처음 직장생활을 할 때는 수원 못미처 율전역 근처에 월세방을 구했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직장인이라고 보증금도 받지 않았고 늦게 퇴근할 땐 연탄까지 갈아주셨다. 집이 멀어서 나는 항상 새벽에 일찍 출근을 해야만 했다. 그래도 출근길에 '서울의 찬가'가 울려 퍼질 땐 내가 무슨 훌륭..
얼마전까지 '내가 뭘 하든 바뀌는건 없겠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큰 오산이었던 것 같다.. 피씨방 아르바이트.. 면접을 봤다.. 실수했다.. 가장 큰 실수.. 무작정 한다고만 했다.. 그게 가장 큰 실수다.. 난 할일이 있었던게다.. 열심히 뭔가를 해야 한다.. 그게 꼭 뭔가를 크게 바꾸진 않지만.. 세상이 변하는 이유는 누군가 큰 일을 해서가 아니라, 작은 일들의 모임이 크다는 것을 이제 겨우 깨달았다. 재구형 친구, 정식이형 쇼핑몰 구축에 내가 도와줘야 하는데.. 어떻게 얼마나 도와줄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 보련다.. 그리고.. 최선이 결국 최고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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